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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승부차기 전북에 1승 헌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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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정규리그 '꼴찌' 부천 SK가 4강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SK는 15일 천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98아디다스 코리아컵 프로축구 예선리그 B조 5차전에서연장 1분에 터진 곽경근의 시즌 3호골로 홈팀 일화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SK는 승점 8을 확보, 전남을 승점 3점차로 따돌리며 포항(승점 9)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일화는 승점 4로 취하위가 돼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지 않는한 4강진입이 어렵게 됐다.SK는 전반 23분 강철이 미드필드 중앙에서 차올린 김기동의 볼을 가슴으로 받은뒤 2m가량 몰고가다 오른발로 슛, 첫 골을 넣었으나 10분뒤 일화 신태용에게 동점골을 잃었다.후반 추가골을 넣지 못한 SK는 연장 1분 미드필드 왼쪽에서 강철의 프리킥을 골지역 오른쪽에있던 곽경근이 헤딩 슛,승부를 갈랐다.

한편 전주에서는 5위 전북이 승부차기 끝에 1위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승점 5로 탈꼴찌에 성공,4강티켓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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