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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불이익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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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16일 은행 등 개별 금융기관들이 어떠한 형태의 구조조정을 받게 되어도 예금자들은 원금과 약정이자를 전액 보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은행들의 경영개선계획서 제출이 끝나는 4월말이 지나면 은행의 구조조정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며 폐쇄.청산되는 은행도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예금자들에게는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원금은 물론 약정된 이자도 전액 보장될 것이며 과거 종금사의 예처럼 예금지급이 지체되는일도 없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은행들에 대해 동일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적용하는것은 무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동일한 잣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말해 현재로선 지방은행 등에 대해 BIS 비율 8%인 건전성기준을 낮출의도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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