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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장사씨름-모래판 김영현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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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LG증권 김영현이 98창원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등극, 모래판 1인 독주체제 구축에 들어갔다.

김영현은 1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98대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상비군 김정필을 3대0으로 가볍게제압, 개인통산 두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현대 신봉민과 상비군 이태현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영현은 2m17㎝, 159㎏의 신장과 체중을 이용, 주특기인 밀어치기로 내리 3판을 따냈다. 이로써 김영현은 올해 설날, 양평장사에 이어3번째 정상을 정복하며 이태현, 신봉민, 김경수의 '빅3 '시대 마감을 예고했다.양평대회 백두장사 8강전에서 김영현에게 패배를 안겨줘 유일한 적수로 지목된 이태현은 준결승에서 김영현의 밀어치기에 2대0으로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백두급 순위△장사: LG증권 김영현 △1품: 상비군 김정필 △2품: 현대 윤경호 △3품: 상비군 이태현 △4품: LG증권 박광덕 △5품: LG증권 김경수 △6품: 현대 신봉민 △7품: 진로 손동원〈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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