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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프로-아마 야구 '드림팀', 방콕 아시안게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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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방콕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안게임에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망라된 '드림팀'이 한국대표로 출전하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21일 야구회관 사무실에서 98제1차 프로-아마 발전위원회를 열고 방콕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을 프로와 아마혼성팀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구는 그동안 '야구 드림팀' 발족을 놓고 수차례 회의를 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다가 이날 최종 합의에 이르렀고 엔트리 20명에 대한 프로와 아마의 구성비율과 선발기준은 차기 발전위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최초의 '야구 드림팀'에는 이승엽(22)과 김동주(23), 진갑용(24)등 국내 프로선수는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25)와 일본의 조성민(25) 등 해외진출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게됐다.

그동안 대학선수 위주로 구성됐던 야구대표팀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6차례 우승을 차지했지만아시안게임에선 성적을 올리지 못했었다.

번번이 숙적 일본과 복병 대만에 일격을 당해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고 지난 94년 히로시마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일본은 방콕아시안게임에 프로선수를 참가시키지 않을 것으로 전해져 한국의 첫 금메달 가능성이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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