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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갈등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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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포항.경주등 동남권 7개시군이 영천을 도청 이전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안하자(본보 21일자 보도) 안동과 구미등 경북 서북부권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지역주민들은 "이번 동남권 지역의 도청유치 움직임은 도지사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일부정치세력이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한 여론 조작의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경북도민의 공감대를극대화 할수 있는 지역에 도청이 유치돼야 한다고 했다.

이동석경북북부지역 도청이전주민연합수석간사는 22일 오전 안동시청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열고 오는 24일 주민연합운영위원회를 소집, 경북도와 도의회를 비롯 유관기관의 도청이전 업무추진에 관한 평가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간사는 "도청이전문제로 도민들의 갈등이 재연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행정기관과 지역정치권이 도청이전업무에 무성의로 일관했기 때문으로 시정과자성을 촉구하는 3만명규모의 주민궐기대회를 다음달 하순 안동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미권 도청유치추진위원회(회장 신광도)도 조만간 구미시를 비롯 김천, 상주, 군위, 칠곡, 성주,고령등 7개시군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청 이전에 따른 공식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구미.朴鍾國 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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