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는 23일부터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유토지를 무이자 할부판매한다. 또 토공은 할부판매 대상 토지를 5개월 이내에 일시불로 납부할 경우 땅 값의 4~38%를 추가 할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에 공급할 예정인 대구 성서지구 단독택지 1천80여평, 근린생활 시설용지 1만2천여평을 비롯해 경산 임당·사동·옥산지구, 김천 교통지구, 왜관 산업단지 등이 할인 매각된다. 이들 토지 중 일부에 대해서는 대금 납부기간을 5년으로 연장한다. 문의(053)429-7750, 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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