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행정자치부 장관이 취임후 처음으로 23일 대구시를 방문했다.
김장관은 문희갑대구시장과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대구시 실업대책상황실과 경찰청등을 둘러봤다.
박병련 대구시행정부시장은 이날오후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업무보고를 통해 대구시가 취약한 재정구조속에서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을 벌일 수밖에없다고 강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정부차원에서 지원해줘야 한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박부시장은 지방의 지하철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도시철도공단의 설립과 유니버시아드와 월드컵축구대회 경기장 건설경비 지원방안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대책을 강조했다.
업무보고에 이어 박부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2대봉교 ~봉명파출소간 미개통도로 건설비와 송현동 ~대명동간 연결도로 등을 올상반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5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김장관에 요청했다.
김장관은 23일 대구에서 묵은뒤 24일 경북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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