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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청소년에 양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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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책이 없는(본보 22일자 26면) 대구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재활 및 특수학교에 책보내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와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관계자들은 23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만나 독서생활화와 내고장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불우 청소년에게 양서(良書) 보내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매일신문사와 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운동에는 대구 9개 공립도서관과 영남전문대학교, 제일서적, 동화 읽는 어른모임 등이 이미 동참키로 했고 각계의 참여가 잇따를 전망이다.

'양서 보내기'는 성금이나 헌책을 9개 공립도서관에서 모아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한다.

대구지구JC와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는 이를위해 27일 회의를 갖고 실무진을 구성키로 했다.시교육청 손정호초등국장은 "청소년들이 적당한 시기에 그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야 건강하게 자라날수 있으나 불우 청소년들은 책이 없어 읽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책을 보내는 것은 사회 전체가 해야할 의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와 우방타워랜드는 실직자들이 책을 통해 재기의 힘과재충전의 기회를 얻게하기 위해 랜드에 'IMF 쉼터'를 설치키로 하고 24일 오전 도서 6백권전달식을 가졌다.

〈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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