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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관통 '병목 하천' 하류 상습수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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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을 가로지르는 2개하천의 하상폭이 상류보다 하류가 크게 좁아 잦은 수해 원인이 되고 있어 하천정비가 시급하다.

청도천상류인 각북 풍각 각남지역 하상폭은 평균 70~80m인데 비해 10여km 하류지역인 청도읍 구미 월곡 신도리일대의 하상폭은 40~50m밖에 되지 않아 폭우때면 물이 빠지지 않아해마다 수해를 입고 있다.

운문댐이 있는 동창천도 급류인데다 상류인 금천지역은 하상폭이 1백20~1백30m 이지만 매전면지역은 1백m도 되지 않는 곳이 많아 수해상습지가 되고 있다.

주민 박모씨(42)는 "청도군이 하천정비 계획도 않고 농지로 이용가치가 있는 하천부지를 개인이 점유토록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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