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이 지역안보 문제에 관한 회담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방일중인후 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부주석이 24일 밝혔다.
후 진타오 부주석은 이날 도쿄(東京)에서 중국 등 4개국이 포럼을 구성하자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일총리의 제안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이미 민간 차원에서 4개국 안보회담이 시작됐으며 현재 정부 차원에서도 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 진타오 부주석은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는 26일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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