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시민위한 기원대법회

민족통일과 대구시민을 위한 기원대법회가 28일 오후 6시30분 프린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부처님 오신날 대구시 봉축위원회와 동화사가 주관하는 이날 대법회에는 불교계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교계의 화합과 미래불교의 발전을 발원하며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행사등으로 진행된다.

정비파씨 목판화 초대전

석굴암 37 본존불을 새긴 정비파씨의 목판화 초대전이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 주최로 28일까지 서울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석굴암 부처를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위에 목판화 특유의 칼맛을 가미했으며, 일본·미국·독일 등지로 순회전도 가질 예정.

'로크의 삶과 철학'출간

정달현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노다 마타오의 '로크의 삶과 철학'(이문출판사 펴냄)을번역, 출간했다. 1990년대 이후 로크의 정치철학과 정치사상 연구는 활발한 편이다. 그러나인식론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이 책은 로크의 생애와 함께 그의 학문의 주요 내용을 개괄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로크의 철학체계를 조망할 수 있는 '로크 개론서''로크 입문서'다.제1회 전통건축강좌

예술마당 솔에서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여섯차례에 걸쳐 제1회 전통 건축 강좌를 연다. 백영흠(대구대 주거환경학과) 안계복(대구효가대 조경학과) 이영진(동국전문대문화재관리과) 조영화(대경전문대 건축과)교수가 한국전통건축문화와 우리의 주거 민속등에대해 강의한다. 문의 427-8141.

청원 이용자씨 작품전

한국화가 청원 이용자씨의 작품전이 30일까지 대구은행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요수회·노인문제문화예술연구소 주최, 영남차회 후원의 영남차회 기금마련전으로 청원의묵화·채색화 등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박문석씨 첫 사진전

'인디아'를 주제로한 박문석씨의 첫 사진전이 30일까지 동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인도여행중 찍은,가난하지만 여유로운 인도인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흑백작품.정관훈씨 서양화 작품전

서양화가 정관훈씨의 네번째 작품전이 30일까지 갤러리 B612에서 열리고 있다.질그릇 가득 담긴 꽃과 과일. 여인의 누드 등을 주제로 투박하면서도 토속적 체취를 풍기는'그곳의 향'연작들이다.

지역 조각가 그룹전

대구·경북지역 조각가 그룹전인 '조각! 새로운 모색'전이 30일까지 동아전시관에서 열리고있다.

박휘붕 박영우 김성수씨 등 40여명이 현시대와 사회에 대한 해석을 조형언어로 표출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강순기씨 첫 작품전

계명대 예술대학원생인 강순기씨의 첫 서양화작품전이 2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끼낀 기와와 흙담, 부엌쪽문 등 토속적인 체취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알리바바와 도적들'공연

대백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 아동극 '알리바바와 도적들'이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대백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가난하지만 착하게 살아가는 소년 알리바바가 도적 소굴의 바위문을 여는 주문을 알게 돼부자가 되고 슬기로 도적들을 무찌르는 모험이야기. 평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토·일요일 낮 12시·오후 2시·4시. 420-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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