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27일 실학을 학문적으로 중흥시키고 민생안정을 위해사회개혁을 주창한 성호이익(1681~1763)을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평안도 운산에서 태어난 그는 이황, 이이, 유형원의 저술을 두루 섭렵한 뒤 경세치용, 이용후생, 실사구시의 자주적이고 실증적인 실학사상을 학문적으로 중흥시킨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대사상가였다.
그는 양반도 생업에 종사해야 한다는 사농합일론을 제시하는 한편 유능한 인재는 추천에 의해 관직에 등용해야 한다는 천거제 실시를 주창했으며 소농민 보호 목적의 한전법 시행도역설했다.
저서는 '성호사설' '곽우록' '사칠유편'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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