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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공직자 강연서 공직인사 지역편중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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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7일 "공무원은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돼야 한다"면서 "나와 동반자가 되어 나라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중앙부처 3급이상 고위공직자 5백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인사에 있어 지역편중이나 학연, 학벌이 좌우하는 일은 다시는 없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새정부 인사와 관련, "장관과 차관, 산하단체 인사에서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지금과 같이 지역안배면에서 공정한 것이 없었고 총리, 안기부장, 대통령비서실장 등빅3가 전부 비호남출신"이라면서 "다만 인사를 해놓고 보니 부분적으로 문제가 있었으나이의 시정에 인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금년도 국정개혁의 5대목표를 △국민 주인의식 함양△경제의 전면적인 구조조정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권익보장 △정부와 공기업의 저비용, 고효율실현 △바르게 사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구현을 제시했다. 〈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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