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이 제53회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제일화재를 힘겹게 꺾고 첫 승을 올렸다.97핸드볼큰잔치 우승팀 대구시청은 2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여자 일반부풀리그 1차전에서 유해선(9골)과 장소희(7골)의 막판 분전으로 제일화재에 27대25로 힘겹게승리했다.
대구시청은 제일화재의 속공에 밀려 전반을 9대12, 3점 뒤졌으나 후반 유해선의 중거리포와장소희의 측면 공격이 살아났다.
팀이 해체된 종근당에서 박정희를 데려와 전력이 보강된 제일화재는 후반 중반까지 박빙의리드를 지켰으나 막판 위기관리능력 부족을 드러내며 역전패했다.
경주여고는 여고부예선에서 울산여상을 31대19로 이겨 2승1패를 기록했다.
◇전적
△여일반 풀리그
대구시청 27-25 제일화재
(1승) (1패)
△여고부예선
경주여고 31-19 울산여상
(2승1패)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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