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오는 10일을 전후 북한을 방문, 금강산 개발을 비롯한남북경제협력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최근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일부 이종열(李鍾烈)인도지원국장은 2일 "정명예회장은 최근 방북신청과 함께 한국적십자사를 통해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통천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옥수수 1만t을 북한의 원산항을통해 전달하기를 희망해 왔다"며 "현재 정명예회장의 방북신청 승인여부를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명예회장은 방북신청일을 10일이나 11일께로 희망하고 있으며, 현재 방북일정을 북한과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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