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2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 대자연2차 아파트 이모씨(46)집 안방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처 홍모씨(4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뇌졸중으로 인한 반신마비증세로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는 가족들의진술과 유서를 남긴점에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승용차안에서 히로뽕 복용
대구수성경찰서는 2일 이재환씨(36.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4시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약사회관 골목길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히로뽕을 복용한 혐의다.
가정집서 도박 2명 영장
대구동부경찰서는 2일 박노환(47.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영순씨(46.대구시 중구 동인1가)에대해 상습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씨(47.여.대구시 동구 신암1동) 등 3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등은 1일 오전10시부터 대구시 동구 효목1동 모 가정집에서 4시간여동안 판돈 1백여만원을 걸고 속칭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다.
함께 술마신후 금품강탈
대구 중부경찰서는 2일 김균동씨(36)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1일 새벽 3시40분 쯤 이날 처음 만난 박모씨(42.대구시 달성군)와 술을 마시고 노래방으로 가던 중 박씨를 인근 주차장으로 끌고가 마구 때린 후 현금 10만원이 든 지갑과 시계 등 13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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