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는 2일 북풍공작 사건과 관련, 오익제씨 편지사건 관련자들의 신병처리가마무리 됨에 따라 북한커넥션 극비문건 에 연루된 전· 현직의원등 정치인들을 내주부터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특히 이대성(李大成) 파일 과 관련, 고소· 고발사건 당사자인 한나라당 정재문(鄭在文)의원과 국민회의 정대철(鄭大哲)의원을 우선 소환키로 하고 문건에 이름이 기재된 여· 야 정치인 10여명을 상대로 소환대상 선별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대성 파일 을 제외한 다른 북풍사건에 대한 조사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여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모든 수사를 끝낼 계획 이라며 북풍사건 관련 정치인들의 소환도 현재 임시국회가 진행중인 만큼 반드시 필요한 경우로만 제한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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