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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계연구소 연예인 인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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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탤런트들중 누가 인기 최고를 달리고 있을까.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송승헌이 막바지 인기에 힘입어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방송3사의 봄철 개편 이후 스타들의 대거 이동이 이뤄져 예전처럼 '간판스타'나 '터줏대감'이없어진 탓에 이달의 탤런트 베스트 순위가 지난달과 큰 변동을 보이지 않는다.TV가이드와 서울 '국제통계연구소'가 최근 전국 4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위1,2,3위는 송승헌, 배용준, 김희선이 각각 차지했다. 배용준은 KBS 2TV '맨발의 청춘'으로1위 탈환을 노렸지만, 드라마 인기가 시들해 타이틀을 놓쳤다. 김희선은 MBC TV '세상끝까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지만, 송승헌의 아성에는 역부족이었다.

4위부터 7위까지인 중간그룹은 한계단씩 오르내리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장동건과 최진실이한계단씩 올랐으며, 최지우와 이의정은 1계단 물러났다. 장동건은 MBC TV '사랑' 이후 당분간 방송출연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도 인기는 소폭 상승했고, 최진실은 SBS와의법정소송에서 패소했지만 팬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최지우 역시 '사랑'의 저조한시청률 영향을 받았고, 이의정은 인기가 조금씩 하향곡선을 긋고 있다. 안재욱이 지난달보다2단계 올라 8위, 차인표와 심은하가 고소영과 이승연을 밀어내고 9, 10위를 마크해 옛 영광의 회복가능성을 내비쳤다.

드라마 베스트 10도 지난달과 큰 변화없이 최근 종료된 '그대 그리고 나'의 정상 뒤를MBC '육남매', '남자셋 여자셋', SBS '사랑해 사랑해', MBC '보고 또 보고', KBS1 '용의눈물'이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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