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과정에서의 영업권분쟁으로 지난달 1일부터 문을 닫았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하리 '약산온천(대표 김병택)'이 9일 오전 6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약산온천측은 6일 "이전 소유자 청우개발측이 소유권을 주장했던 '온천공'을 지난 달 24일경매를 통해 3억3천만원에 매입했다"며 "이로써 영업재개를 둘러 싼 청우개발과의 마찰은일단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30일 약산온천을 89억9천여만원에 매입한 '약산개발'은 온천공 소유권 이전관계가명확지 않아 '청우개발'과의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약산온천은 섭씨 29.5도의 미온천이며 PH(수소이온의 농도)는 7.9로 약알칼리성이다. 올 초까지 이용객은 하루 평균 8천여명으로 대구.경북이외 관광객도 많이 찾아와 달성군지역의명소로 각광받아왔다.
약산온천 강명석관리부장(38)은 "현재 온천내에서 상가영업을 하고 있는 세입자와의 재계약문제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며 "빠른 시일내에 경영정상화를 이뤄 더 많은 관광객을유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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