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도내 각 경찰서별로 일제히 실직자를 위한 공공자원 방범 및 교통봉사대 발대식이있었으나 신청자 중 상당수가 탈락했다고 해서 설왕설래.
경산서 경우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야간 근무가 어렵다는 이유로, 전과자는 경찰 업무 특성상적절치 못하다는 이유로, 60여명 신청자 중 16명 가량을 제외했다는 것.
주위에선 "단순히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도 직업 갖기가 어려운 마당에 공공근로 사업에서까지 제외 시킨다니 굶어 죽으란 말이냐"며 고개를 갸우뚱.
○…당국이 법적 근거 없는 행정규제를 폐지·정비 한다면서 군청과 읍면동에 주민 신고센터를 운영, 주민들은 "당국이 더 잘 알 일인데도 주민 보고 신고하라는 것 자체 부터가 틀린 발상 아니냐"고 힐난.
의성·군위군 경우 이달 들면서 곧바로 신고센터가 설치됐으나 6일까지 주민들은 설치 사실조차 모르고 있기 일쑤일 정도.
주민들은 "신고센터 운운 하는 것이 바로 겉치레 행정 아니냐"며 한심하기는 매한가지라는반응.
○…지난달 30일 영주ㅅ여고 1년 이모양(16)이 체육수업 시간에 운동장 정리 작업에 동원됐다가 운동장 확장 공사 차량에 치였으나 학교측이 치료비 등 보상문제를 "학생과 가해 운전사가 알아서 하라"며 내팽개쳤다고 해서 빈축.
정밀진단을 받아야 하지만 이양은 이때문에 그동안의 치료비가 해결 안돼 큰 병원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주위에서는 "작업에 동원됐다가 다친 만큼 치료라도 제대로받도록 해야 할 것 아니냐"며 학교측 처사를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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