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8일 제30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서예가 신정희씨(69.한국여류서예4)를 선정했다.
신씨는 지난 76년 한국미술협회 주최 제3회 서예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서예대전 제 3, 4회 입선과 제 1, 5회 특선을 차지하는 등 서예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92년부터 지금까지 경원대 사회교육원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신씨는 남편 이용덕씨(79.한국표면공학회 전무이사)와의 사이에 하영(43.무역업).희영씨(40.삼성전자 과장) 등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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