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관리체제 이후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부산 지역의 주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고통이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LG경제연구원이 내놓은 '경제고통지수로 본 지역경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IMF체제 이후 부산의 '지역별 경제고통지수'가 5.0에 달해 16개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지수는 한 지역의 주민들이 특정시점의 경제상황에서 느끼는 고통의 정도를 측정한 것인데 물가상승률 어음부도율 실업률 산업생산증가율 등 4개의 구성지표로 산출되며 지수가 높을수록 해당지역 주민의 경제적 고통이 큼을 의미한다.
부산에 이어 인천(2.2), 광주(1.9), 대전(1.8), 경남(1.7), 충북(1.3), 울산(1.1), 서울(0.1), 전북(-0.6), 경기(-0.9), 대구(-1.0), 강원(-1.7), 경북(-2.0), 충남(-2.1), 전남(-2.4)등 순이며 제주(-4.3)의 고통지수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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