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심포닉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가족나들이, 화목한 가정, 신나는 연주회'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연주회는 대구문예회관기획공연으로 귀에 익숙한 행진곡과 외국민요등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입장권 1매로 4인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가족입장권(5천원)을 발매해 눈길을 끈다.전현구씨의 지휘로 스트라우스 '라데츠키행진곡'을 비롯 몽노 '사랑의 찬가', 드 쿠르티스 '돌아오라 소렌토로', 엘링톤 '캐러밴'등 주옥같은 명곡 11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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