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8일 '새로운 금융구조'구축을 목표로 주요 선진국과국제 금융.무역기구 대표 27명이 만나 세계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의 창설을 제의했다.캉드쉬 총재는 이날 영국 왕립 국제문제연구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선진 8개국(G8) 지도자들이 2년마다 IMF 및 세계은행 총재와 16개 이사국 대표,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등과 회동, 경제.금융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캉드쉬 총재는 27명의 세계 경제계 수뇌들이 참석하는 포럼은 "당면한 경제위기의 타개는물론 앞으로 있을 세계경제의 도전에 대한 종합적 정책대응을 서두른다는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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