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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봉화-공무원 음주운전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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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음주 운전이 최근 늘고 있다. 술을 먹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구속되는가 하면 근무시간에 술을 먹고 핸들을 잡기도 한다.

8일 밤 9시쯤 영주시청 이모계장(44)은 알코올농도 0.156% 상태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ㅂ군청 이모계장은 지난 1일 만취상태서 운전하다 마주 달리는 택시를 도로변으로 추락케 하는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달아났다가 구속됐다.

또 지난달 21일에는 ㅇ시청 조모씨(38)가, 18일에는 ㅂ군청 이모씨(41)가 음주운전을 하다적발됐으며, 지난달 2일에는 근무시간에 술을 먹은 ㅇ시 ㅅ면사무소 조모계장(50)이 승용차를 몰고 퇴근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들어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급증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현직 단체장들이 직원통제를 소홀히 한데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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