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폐암.간암.위암치료 특효 중 한방항암제 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암세포를 죽이고 암세포의 전이를 차단하며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새로운 한방 항암제가중국의 한 지방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신화통신은 이 새로운 항암제가 학명으로 Semen Cocis라고 불리는 약초를 이용하여 "중의약(한방)의 원리에 입각해" 개발된 주사용 항암제로서 폐암, 간암, 위암등의 치료에 특효가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 약초는 특히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수술을 받은 암환자의 회복을 촉진시키며 일반적인 화학요법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신화통신은 '캉 라이 터'라고 명명된 이 항암제가 저지앙(浙江)중의약대학 연구팀에 의해20년간의 연구끝에 개발되었으며 암세포의 박멸과 전이뿐 아니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그러나 이 새로운 항암제가 암을 '완치'시킬 수 있다고는 말하지 않았다."국가중의약관리국은 이 성공적인 연구가 연간 5만명분의 항암제를 생산할 수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베이징AFP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