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하 대구 U대회 유치위 수석부위원장은 "U대회는 국제도시로의 위상제고와 섬유 등 대구상품의 국제화, 스포츠 문화교류확대,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의 측면에서 효과가 크다"며"2001 대회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대구시가 U대회 유치를 포기할 경우 국가신인도 추락은 물론 대구시의 국제교류 협력에도 큰 장애요소로 작용하게 된다"며 최근의 흐름을 우려했다.
또 대회유치 분위기가 성숙된 상태에서 대통령공약사업인 U대회가 안열릴 경우 시민정서에도 부정적 영향이 초래된다는 것.
"재정부담이 문제라면 중계료 등 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대회비용을 최소화, 경제적 대회로 꾸리면 된다"며 대회 개최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박부위원장은 "U대회는 경기만 대구·경북에서 열릴뿐 국가적 행사"라며 "대구시와 체육계가 적극 나서고 정부도 외교력을 동원, U대회 개최권을 따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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