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든채널

노교사와 젊은교사의 갈등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물라요(KBSⅠ 오후 7시35분)

입시위주의 교육제도 하에서 진정한 스승의 모습을 조명하는 '우리시대의 선생님'을 방송한다.

최근들어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도 않는다는 말이 무색해지고 학생들은 마치 지식을 생산하는 공장처럼 바뀌어버린 학교에서 대학이라는 '실속있는 미래'를 담보로 자유를 박탈당하고있다.

또 선생님들 역시 답답한 입시위주의 교육제도 속에서 교육자로서의 진정한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즉 교사가 천직이 아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직업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이 프로는 고집스럽게 교단을 지켜온 노교사와 권태에 빠져있는 젊은 교사의 갈등을 통해진정한 스승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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