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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노령연금 조기지급

정부와 여당은 정리해고 및 조기퇴직에 따라 생활이 어렵게 된 실직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연금의 지급요건을 대폭 완화, 노령연금을 조기에 지급토록 할 방침이다.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10일 『'20년 이상 가입한 자로서 소득활동에 종사하지 않는 55세 이상인 자'로 돼있는 현행 노령연금의 수급요건을 '10년이상 가입한 자로서 소득이 없는 55세이상의 자'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日 투자조사단 12일 방한

일본의 대한(對韓)투자환경조사단이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9일 주한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일본 재계는 후지무라 마사야 일한경제협회 회장(미쓰비시 머티어리얼〈주〉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1백4명의 투자환경 조사단을 한국에 파견하기로 했다.

일본의 투자환경조사단은 한국정부 주최 투자환경 설명회와 서울시, 전북도, 충남도, 부산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환경 설명회에 각각 참석한다.

또 군장공단, 천안 외국인 공단, 부산광역시 녹산 공단 등을 순회하며 투자환경을 조사하고15일 오전에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박정수(朴定洙)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는 한편국내 경제단체 및 기업과의 간담회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감리회소속 목사4명 訪北

기독교 대한감리회 서부연회 소속 김창수 은희곤 서형선 김광원목사 등 목회자 4명이 지난1903년 건립된 최초의 북한 감리교회 평양 남산현 교회 복원 예정지 실태조사를 위해 9일방북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들 목회자는 북한의 '조선기독교도 연맹' 초청으로 방북, 오는 16일까지 평양에 머물며 남산현 교회 복원 방안과 함께 남북교회간 선교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들은 방북기간에 조선기독교도 연맹 강영섭 위원장과 이천민 서기장 등 관계자들을 만날예정이다.

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鄭德容씨

정부는 9일 공석중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에 정덕용 전문화체육부 기획관리실장(61)을 임명했다.

지 방 자 치 경영협회장 尹弘善씨

정부는 10일 윤홍선 전국무총리 정무비서관(1급)을 행정자치부 산하 지방자치경영협회 회장으로 내정했다.

한국종합화학사장 權赫采씨

정부는 9일 한국종합화학 사장에 권혁채 전 특허청항고심판소장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감사에 신덕현 전 감사원 기획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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