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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본격 세몰이 어제 포항서 地選필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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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한나라당은 12일 오후 포항체육관에서 이회창명예총재를 비롯한 당지도부와 이의근도지사등 6.4지방선거 공천자 및 당원등 8천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결의대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이회창명예총재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최근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본격적인 정계개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 "이는 인위적인 정계개편은 않겠다던약속을 저버린 발언"이라며 여권의 정계개편 움직임을 맹비난했다.

또 김윤환(金潤煥) 이기택(李基澤)부총재 등도 "김대통령은 취임직후부터 특정지역 편중인사, 표적사정, 경제정책 부재 등으로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여권은 경제위기를 초래한 자신들의 과오는 덮어둔채 일방적으로 한나라당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공천장을 받은 이의근지사는 "가다가 중단하면 아니감만 못한 것"이라며 도정의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한번 더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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