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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경북도민체전-포항, 대회 2연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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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도민체전 3일째 유도 레슬링 사격 등에서 선전한 포항이 시부 1위를 달리면서 대회2연패가 유력해졌고 안동·김천·구미시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군부에서는 선두에 나선 칠곡군을 상대로 울진과 예천군이 막판뒤집기를 시도하면서 치열한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군부는 1~3위 간 점수차가 크지 않은데다 대회마지막날 단체경기와 신기록 가산점수에따른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17일까지 경북신기록 2개, 대회신기록 11개, 대회타이기록 2개 등 15개의 신기록이 양산됐다.

안동시청 이상훈은 원반던지기에서 48m34를 기록, 지난해 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세운 48m 08을 깨고 경북도 최고기록을 세웠다. 수영 남일반 접영 1백m에서 경산시 이민규는 58초 50(종전 58초 74)으로 경북도 최고기록을 세웠다.

영주시청 안경순은 육상 2백m 등에서 4관왕에 올랐고 유민정(영천·선화여고)은 2백·4백·1천6백m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엄혜진(예천·용궁상고) 등 7명이 3관왕, 한상원(포항시청)등 33명의 2관왕이 탄생했다.

한편 제37회 도민체전 개최지는 제 12회·25회 도민체전을 치러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포항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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