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가 기술자격검정 기술사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산업기계 종목에 응시, 1백점 만점에87.9점으로 최고득점을 한 창원 한국중공업 원자로 설계실 방상윤과장(38.창원시 팔용동 대동중앙아파트 109동 610호).
회사에서 한국형 원자로 내부 구조물을 설계하고 있는 방씨는 "아침 6시 50분에 통근버스를타고 출근하면서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퇴근후에는 새벽 1시까지 시험공부를 하는 등 1년 6개월가량 시험을 준비해 왔다"고 했다.
한국은 외국과는 달리 한 사람이 자기 분야에서 평생 기술을 익히고 후진에 이를 전수시키는 것이 부족하다는 방씨는 "기술분야에서 실력자가 많이 나와야 IMF(국제통화기금)관리체제도 빨리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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