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금정경찰서는 19일 자기집에 놀러온 딸의 친구인 정모양(14·ㄱ여중 3년) 등 여중생 3명을 20만원을 받고 직업소개소에 팔아넘긴 주점종업원 박경자씨(35·여·금정구 서2동)와 박씨로부터 넘겨받은 여중생 3명에게 매달 1백50만원 이상 벌 수 있다고 꾀어 경북포항의 모 티켓다방 업주에게 소개해 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1동 모 직업소개소 소장 안희규씨(60)와 직원 박선화씨(42·여) 등 3명에 대해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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