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를 3개월 앞두고 경주 보문단지에서 동해안을 잇는 32㎞거리의 국도가편도 1차선에 불과,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경주시는 오는 9월11일부터 2개월간 실시되는 문화엑스포기반시설 사업을 하면서 보문관광단지에서 동해안을 잇는 관광도로를 확장하지 않고 방치해 이구간의 심한 병목현상이 우려된다.
국도4호인 보문단지~감포구간은 행락철이면 동해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40분대인 보문단지~감포구간이 2~3시간씩 소요되기일쑤. 그대로 둘 경우 문화엑스포 기간동안 심한 정체가 불가피하다. 경주시관계자는 "보문~감포구간은 국도이기 때문에 시공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건의중"이라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