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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효가대 의대 박정한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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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보건사업을 지역 실정에 맞게 기획, 펼칠때 비로소 선진 복지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보건사업기획 연수과정'을 개설, 경북도내 22개 보건소 직원 71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에 들어간 대구효성가톨릭대의대 박정한씨(53.예방의학과 교수)는 지역 보건의료사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95년 보건소법이 지역보건법으로 개정, 96년도부터 시행됨에 따라 각 지자체가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사업 계획을 세워 시행해야 하는데도 목표설정을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 관련분야 교수들(5명)의 도움을 받아 지역보건직 공무원들을 연수시키기로 마음 먹었다.

12주 과정을 개설, 대구.경주.안동으로 나눠 지난 3월24일부터 강의에 들어가 현재까지 보건기획의 필요성.주민건강 설문조사.지역사회진단을 위한 자료수집.보건사업의 목표설정 등을마친 가운데 다음달 11~12일 각 시.군보건소별 보건사업계획을 발표토록 할 것 이라고.대구시와 경북도 지역보건사업기획자문위원과 경북도 주민건강가꾸기사업 자문위원직을 맡고있는 박교수는 이같은 연수과정이 전국으로 확산, 시행될 것이라고 자신한다.〈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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