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파워볼 복권 열풍으로 20일 백악관의 뉴스 브리핑이 24분이나 늦어지는 해프닝이 발생.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룸에 뒤늦게 나타나 "우리 동네 7-일레븐에서파워볼 복권을 사느라 오랫동안 줄을 서 있었다"며 지각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는 기자들과함께 담소.
20일 밤(미 동부시간)에 추첨되는 파워볼의 복금 1억7천5백만달러 가운데 1억5천만달러나되는 잭폿에 당첨될 확률은 8천만분의 1.
그러나 이날도 파워볼 복권이 판매되는 미국 20개주와 워싱턴 D.C에서 복권을 사려는 행렬이 길게 늘어섰고 인접 지역 주민들이 몰려 오는가 하면 많은 주에서 복권을 사기 위해 최소한 1~2시간씩 기다려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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