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군이 20일 밤 인도와 분쟁을 벌이고있는 카슈미르 주둔 인도군 진지로 포격을 가해왔다고 인도군 측 대변인이 밝혔다.
인도군 대변인인 아룬 쿠마르 초프라 준장은 "파키스탄군이 야포와 박격포를 사용해 공격을가해 왔으나 아군도 보격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으나 인도군측에 사상자가 발생했는지 여부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초프라 준장은 카슈미르 여름 수도 스리나가르에서 1백㎞ 떨어진 접경지점에 가해온 이날파키스탄측 공격은 전적으로 부당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인-파 양국간의 포격 교환은 인도가 다섯차례의 충격적인 핵실험을 재개한지 1주일여만에 벌어져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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