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의성의 낮최고 기온이 섭씨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 30.3도, 구미 31.5도, 서울31.4도, 양평 32.3도 등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섭씨 30도를 웃돌았다.특히 이날 33.2도까지 올라간 정읍을 비롯, 인천 수원 아산 대전 부여 등 6개 지역은 기상관측 이래 5월 낮 최고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구 기상대는 "23일까지도 전국이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고온현상을 보이다가 이날 밤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린 뒤 24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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