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발기불능 치료제 비아그라를 개발한 미국의 화이자사는 21일 의사들에게 이 약과 심장병 치료약을 혼합, 처방하지 말것을 거듭 경고했다.
화이자사는 비아그라와 유기질산염으로 알려진 다른 약과의 혼합 복용은 환자의 혈압을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뜨린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미 전역 응급실담당 의사들에게이같은 경고성 내용의 편지를 곧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개숙인 남성을 위한 이 약은 지난 4월 초 시판되자마자 미 국내서 베스트 셀러 약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국에 접수된 의사들의 처방건수는 약 1백만건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화이자사는 밝혔다.
화이자사는 당초 비아그라를 심장병약으로 개발하던중 각종 실험에서 남성발기부전에 특효가 있음이 드러나 심장병약 대신 이 약을 남성 발기 부전 전용치료제로 개발했다.(뉴욕연합)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