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도관리청이 멀쩡한 시가지 간선도로에 덧씌우기 공사를 벌여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이다.
국도관리청은 2억2천만원을 들여 지난 2일부터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서 개봉리간 시가지를 통과하는 2.3㎞의 국도3호선 포장덧씌우기를 다음달 10일 완공예정으로 공사중이다.그러나 이 구간 대부분이 4~5년전 덧씌우기 공사를 했던 멀쩡한 새도로여서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어려운 시기에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다"며 군에 주민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이에 대해 국도관리청 관계자는 "공사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건설기술연구원에서결정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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