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서울 대청중)이 이틀연속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조희연은 25일 창원종합운동장내 수영경기장에서 계속된 제27회 소년체전 3일째 수영 여중부 접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74로 골인, 이번 대회 두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웠다.종전기록은 지난달 초 아산기대회에서 자신이 수립했던 1분00초92로 조희연은 50여일만에다시 한국기록을 0.16초 앞당겼다.
전날 접영 200m에서도 한국신기록(2분12초21)으로 우승했던 조희연은 이로써 이틀연속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올 시즌에만 10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워 수영계의 '무서운 아이'가 됐다.
이날 예선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정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던 조희연은 결승에서도 순조로운 스타트에 이어 줄곧 선두를 달린 끝에 한국기록을 세웠다.
박혜정(대구 남도여중·1분05초04)과 이은주는(남춘천여중·1분05초52)는 2, 3위를 차지했지만 조희연의 기록과는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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