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업자 해외건설현장 취업 인건비일부 정부 보전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내 실업자들의 해외 건설현장 취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국내 실업자들의 해외 건설현장 취업을 돕기 위해 이들을 고용하는 업체가 외국 근로자에 비해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인건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 주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실직상태에 있는 건설근로자를 비롯한 실업자를 해외 건설현장에서 많이 고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고용안정보험기금을 지원하고 국내 공사에 각종 인센티브를부여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건교부는 이같은 대책이 마련되면 국내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건설현장의 행정보조나기술보조, 제도사 등 27개 직종에 걸쳐 취업신청을 받아 중동과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등 16개 지역에 집중적으로 파견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