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소년체전에서 대구·경북선수단은 풍성한 수확을 기록했다.
대구는 육상(금6)과 레슬링(7) 태권도(4) 씨름(3) 등 투기종목에서 선전했다. 지난해 육상에서는 금메달을 1개도 따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무려 6개나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의 경우 개인 토너먼트경기서 선전했고 유도(금8)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육상 체조와저변이 취약한 농구 럭비풋볼 등 단체경기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육상3관왕에 오른 윤상열(관음초교)과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강문규(평리중)등 재목들의 발굴도 이 대회 성과중의 하나. 또 레슬링 학산중(금 5)과 유도 영천 동부초교(금 2) 등 신생팀의 도약도 눈여겨 볼만하다.
그러나 대구·경북 모두 메달수가 가장 많은 수영 역도 등 기초종목에서 부진했고 정구 농구 배구 등 팀경기도 취약상을 드러냈다. 대구는 전국체전에 대비한 연계육성을 꾀하고, 경북은 일부 종목에 치우친 메달획득을 개선해야 할 입장.
대구시교육청 김소원장학사는 "기초종목에 역점을 두고 교기 재조정 등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북도교육청 오성진장학사는 "다관왕 종목이자 부진했던 수영 역도 육상 양궁 등의 종목을집중관리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체육센터가 필요하다"고말했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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