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산가족의 생사 확인과 서신교환 및 상봉 등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통합기구인 '남북이산가족 교류협의회'가 28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남북이산가족교류협의회는 앞으로 △이산가족 교류사업 지원과 교류촉진 등 지원체계를 구축 △남북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연구 및 정보교환 △이산가족 재회지원 및 이산가족 관련정보제공 △이산가족 문제와 대북정책에 대한 민간단체의 의견을 수렴, 정부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