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조국광복을 위해 중국 허베이(河北)지역에서 독립군으로활약한 덕산(德山) 이원대(李元大)선생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발표했다.
선생은 1911년 경북 신령군(현재 영천시)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망명한 뒤 의열단 혁명간부학교를 졸업하고 민족혁명당 특파공작원으로 남경,상해 등지에서 정탐,시설파괴 등의 항일투쟁을 벌였다.
선생은 이어 1938년 조선의용대 제3지대에 편성돼 일본군과 40여차례 전투를 치렀으며,1943년 3월 일본군과 격전을 벌이다 붙잡힌 뒤 고문을 받아 32살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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