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일하면 생활비도 벌 수 있습니다"
포항공대가 실직자녀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한달치 식권 90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월 40시간의 근로봉사를 할 경우 12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다.이는 포항공대가 최근 학생식당 식비 연체자가 늘고 있을뿐아니라 동료들에게 식권을 빌려식사를 해결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는 자체 분석때문이다.
포항공대 김대운팀장은 "IMF이후 아르바이트직도 줄어들어 식사때문에 학업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되겠다고 판단, 이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올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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