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성원을 담아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16강 진출 기원대회'가 4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와 문화방송은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4일 잠실주경기장에서 펼쳐질 한국과 중국의 마지막 평가전을 한국대표팀 출정식 겸 '16강 진출기원대회'로 정하고 각계인사와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치르기로했다.
한국과 중국의 축구정기전을 겸하고 있는 이날 경기는 또한 월드컵대표팀이 프랑스 출정에앞서 가지는 마지막 평가전이기도 해 큰 관심을 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방송의 특별 축하쇼와 '승리 염원기 전달'등 푸짐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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