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한파 이후 급격히 줄어들었던 여권 발급 신청건수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여권 신청자수가 하루평균 2백20여명으로 IMF한파 이전보다30%가량 줄었으며 지난 1월에는 하루 80여명으로 무려 80%나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1백30여명으로 여권 신청자수가 차츰 늘어나기 시작해 5월말까지 하루평균 1백90여명으로 환란직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것.
이에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지역의 환율 급등에다 취업을 위해 해외로 나가는사람들이 늘어나 여권발급 건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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