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싼값으로 양서를

하늘북 서점 알뜰장터 싼가격에 좋은 책을 살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하늘북서점(대표 권오국)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특설매장을 설치해 '재고도서 알뜰살림장터'를 연다. IMF시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출판도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김영사 돌베개 한길사 현암사등 33개의 권위있는 출판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2~3천원대로 기존 가격의 30~50%선. 문예물을 비롯 인문사회과학도서, 외국어학서적, 컴퓨터, 기술서적, 아동도서등을 망라하며 절판된 도서도 접할 수 있다. '재고도서 알뜰살림장터'는 서울 교보문고등에서도 실시해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판매수익금중 10%는 실업기금으로 사회에 환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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