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일오전 청와대에서 제2기 노사정위원회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수여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역사적 사명에 부응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박인상(朴仁相)한국노총위원장, 김창성(金昌星)한국경총회장, 어준선(魚浚善)자민련의원과 정부측 대표인 이규성(李揆成)재경장관, 이기호(李起浩)노동장관등이며, 정세균(丁世均)국민회의 의원은 간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통령은 또 한상진(韓相震)서울대교수, 이세중(李世中)변호사, 조형(趙馨)이화여대교수,조승혁(趙承赫)노사문제협의회 회장, 박훤구(朴煊求)한국노동연구원장 등을 노사정 공익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으로 위촉된 최종현(崔鍾賢)전경련회장과 김문수(金文洙)한나라당 의원은 건강 등의 이유로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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